대한항공은 해외 외국인 공항직원 27명을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진걸 대한항공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맨 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국립중앙박물관 송수근 교육문화교류단 단장을 비롯해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임명된 대한항공 해외 공항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해외 외국인 공항직원 27명을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진걸 대한항공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맨 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국립중앙박물관 송수근 교육문화교류단 단장을 비롯해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임명된 대한항공 해외 공항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대한항공의 해외 공항 근무 외국인 직원들이 '한국 문화 알리미'로 나선다.

대한항공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함께 외국인 현지 직원들을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임명식에는 이진걸 대한항공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과 일본, 중국, 태국, 등 외국인 공항직원 27명 등이 참여했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직원들은 해외 공항에서 다양한 한국 홍보 행사를 지원하며 우리나라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항공 해외 외국인 공항직원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임명행사 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및 전통 공예 실습 등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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