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형주 기자] 한국타이어가 이번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0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고성능 사계절용 타이어 등 신상품 4종을 공개하고 북미지역 타이어 선두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고성능 사계절용 타이어, ‘벤투스 V2 컨셉’ 외에도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술 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3개의 신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세현 브랜드담당 상무는 “북미시장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면서 “북미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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