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현대자동차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한국 국제 아트 페어’를 공식 후원하고 고객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동안 전세계 16개국 193개 갤러리의 주요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에쿠스와 제네시스, 베라크루즈를 의전 차량으로 운영해 현대차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한다.

현대차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아트 페어로 성장한 이번 행사에 에쿠스와 제네시스, 베라크루즈 고객 110명을 초청한다. 전문 해설가가 전시 작품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들이 직접 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키즈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8월 1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고객초청행사는 고품격 문화예술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만족과 자부심을 제공하고 문화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에쿠스, 제네시스 등 고급차 구매 고객이 누릴 수 있는 VIP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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