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방과 후 TV 시청 및 컴퓨터 게임 등과 같은 홀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AIA생명은 기아대책과 협력해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심신 건강을 돕기 위해 자전거 후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복한 홈스쿨’은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아동센터로, 기아대책이 전국에 14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날 AIA생명은 화성시에 위치한 ‘에스라 행복한 홈스쿨’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전달식을 갖고 인근 도원체육공원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참가 어린이들은 기아대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전거를 직접 타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AIA생명은 올해 11월 초까지 행복한홈스쿨 10개소 320명에게 자전거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 지역에 비해 문화 혜택이 적은 지방 거주 저소득층 아동들을 중심으로 내년 3월까지 문화체험 하이킹 프로그램을 실시해 아이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을 도모하는 한편 안전 교육 실시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AIA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에 자리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열린체력단련실’ 개소식을 가졌다. ‘열린체력단련실’은 뇌성마비 청소년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재활운동 센터로써,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운동 기자재 및 용품 일체를 AIA생명에서 지원했다.
AIA생명 이상휘 사장은 “우리사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 문화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AIA생명은 앞으로 저소득층 결손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길러 올바로 성장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