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대구은행은 문경지점 천석우 지점장이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47회 저축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6명의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훈장, 포장, 국무총리표창 및 금융위원회 위원장표창 등 총 9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수상자와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천석우 지점장은 부임 후 적극적인 저축활동으로 획기적인 저축실적 증대를 이뤘다. 또한 지역민에 대한 지속적인 금융서비스 지원,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저축관련 금융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추진ㆍ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금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천석우 지점장은 “은행에 근무하면서 평소 금융상품에 대한 꾸준한 지식 함양을 통해 고객과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민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북 고령군 선산면에 위치한 제일산업의 최제일 대표는 성실한 저축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대구은행 유통단지지점의 우수거래 고객인 최제일 대표는 저축의 생활화는 물론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신규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최고 봉사단체인 대구수성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해 양로원 봉사, 무료급식봉사, 장애인 지원 사업 등 지속적인 봉사ㆍ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대구은행은 매년 저축의 날을 맞이해 지역기업 대표, 기관단체장, 교직원,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각 영업점에서 추천한 저축유공자를 선정해 은행장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김승한 한남교역 이사 외 총 225명에게 대구은행장 감사패 및 표창을 전달해 저축정신을 일깨우고 저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등 지속적인 저축 생활화 장려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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