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신한생명은 최고 30세까지 보장하던 기존 어린이보험의 보장기간과 보험혜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최고 80세까지 보장 가능한 ‘신한아이사랑보험 名品’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아이사랑보험 名品’은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암은 물론, 어린이 다발 성 질환과 자전거 교통재해 및 스쿨존 사고, 유괴납치, 법정전염병 등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재해를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당뇨, 고혈압 등 성인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신한아이사랑보험 시리즈는 2004년 7월 판매 이후, 업계 최초로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사고와 환경성 질환을 보장하는 등 지속적인 상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4월 총판매건수 백만건을 돌파하는 등 현재 생보업계 어린이보험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히트상품이다.

이 상품은 활동기 자녀의 안전사고를 보장하기 위해 자전거 교통재해로 장해를 당할 경우 최고 1억 2천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고, 백혈병, 골수암 진단시 1억원을 지급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치료자금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환경성질환에 대하여 입원비와 통원치료비까지 보장하고 있고, 유괴ㆍ납치사고 발생시 3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해 준자. 어린이에게 감염되기 쉬운 콜레라, 장티푸스, 홍역 등 법정전염병이나 화상사고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선택특약 가입을 통해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질환 등 고액 치료비가 소요되는 질병과 신부전, 갑상샘, 남녀생식기 질환 등 성인이 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에 대해서 입원비와 통원치료비를 보장하며, 치과 통원치료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에 대해서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장애인 우대서비스와 함께, 출산장려 차원에서 2명 이상 자녀를 둔 고객에 대해서는 추가로 다자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판매액의 일부(초회보험료의 1%)를 어린이관련 사회단체에 지원하는 등 공익기능이 결합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본플랜과 실손플랜으로 구성돼 있어 선택 가입할 수 있고, 보험가입은 태아부터 15세까지 가능하다. 태아를 가진 부모가 기본플랜 100% 환급형을 선택해 80세만기 30세납으로 가입시, 월보험료는 3만600원으로 저렴한 수준이며, 신한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상품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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