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강덕수 STX그룹 회장(오른쪽)과 협력사인 한조 김승재 회장(왼쪽)이 각각 깃발을 흔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강덕수 STX그룹 회장(오른쪽)과 협력사인 한조 김승재 회장(왼쪽)이 각각 깃발을 흔들고 있다.
[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STX그룹은 지난 22~23일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2010 STX 글로벌 톱 동반성장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덕수 회장과 임원진, 주요 협력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해 동반성장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 문경새재를 트래킹하며 스킨십 경영을 실천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글로벌 시장의 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STX와 협력사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STX는 지난 15일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금융지원 확대 및 하도급 대금 지급조건 개선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ㆍ교육지원 확대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를 위한 협력사업 확대 등 4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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