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NH보험은 장기간병공제와 세테크연금공제 등 노후 준비용 보험 2종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장기간병공제 상품인 ‘무배당 베스트채움장기간병공제’는 장기요양상태가 됐을 때 장기요양진단금으로 2000만 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이 지급되고, 장기간병 연금특약에 가입할 경우 장기간병연금을 매월 30만 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씩 60회 지급된다.

세테크연금공제 상품인 ‘연금저축 베스트파워세테크연금공제’는 2010년 세제 개편(안)에 대비해 최고 연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주계 약 가입한도가 상향됐다.

이 상품은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를 대비하는 근로소득자와 개인사업자들에게 알맞다.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 적용으로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유배당 상품으로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종신연금형, 정기연금형 등 자신에게 맞는 연금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며 “경제적 여건에 따라 보험료를 10만 원에서 35만 원까지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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