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2010년도 제33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에 총 54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555명에 비해 2.9% 감소한 수치했으나 합격률은 18.5%로 전년대비 2,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이중 보험계리사 합격자는 전년과 도일한 120명이며, 합격률은 13.3%로 전년 동기 13.9%%보다 소폭 감소했다.
또 손해사정사 합격자는 전년(435명)대비 11명 감소했지만 합격률은 20.8%로 전년대비 4.2%포인트 상승했다.
보험계리사가 받은 최고득점은 74.78점으로 전년 72.89점에 비해 1.89원 상승했으며 손해사정사는 2종과 4종이 각각 58.09점, 74.84점을 최고 득점으로 기록됐다.
합격자 연령별로 보면 보험계리사의 경우 합격자 120명 중 30세 이하가 110명으로 91.7%%를 차지했고 손해사정사는 합격자 424명 중 30세 이하가 201명으로 47.4%를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은 10월 21일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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