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대우증권은 18일부터 ELS 6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고 연 22.7% 수익을 추구하고 KOSPI200, HSCEI, 삼성전기, 호남석유, SK에너지, 한국전력, 우리투자증권, 현대미포조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600억원 규모다.

이번에 판매하는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상품으로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지수가 각 최초 기준지수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4% 수익을 제공하며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지수의 4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11.4%의 수익을 얻게 된다.

또한 ‘KOSPI200-HSCEI Twin Win ELS’는 1년 만기상품으로 3개월 마다 있는 자동 조기상환 평가 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이상일 경우에 연 16.5%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시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 지수가 7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상승률 또는 하락률 만큼의 수익을 얻게 된다. 
 
이밖에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3%), ‘삼성전기-호남석유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21.4%), ‘한국전력-SK에너지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5%), ‘우리투자증권-현대미포조선(3년 만기, 최대 연 22.7%) 등도 함께 공모한다.

이번 ELS 6종은 오는 20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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