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하나투어가 신한카드와 함께 파격적인 혜택과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투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투어 신한카드’는 기존의 ‘하나투어 KB카드’ 마일리지와 통합사용은 기본이고, 신한카드의 마이신한포인트를 하나투어 마일리지로 전환해 사용 할 수 있어 이미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 낭비 없이 언제든지 국내외 여행서비스 및 쇼핑에 이용 할 수 있다.

전 세계 어디서나 천원당 10마일이 적립되며 하나투어 여행상품 구매나 여행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하나투어샵 이용 시, 천원당 20마일이 적립된다.

적립된 하나투어 마일리지는 하나투어가 판매하는 모든 여행상품뿐만 아니라 전 세계 2백 여 항공사의 항공권을 성·비수기와 노선, 스케줄 선택 제약 없이 구매 할 수 있다. 아울러 여행상품 결제 시 마일리지가 부족하더라도 카드와 현금으로 부분 결제가 가능하고 관계 제한 없이 회원간 자유로운 양도도 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로 최고 50%까지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기존 제휴 카드들이 한정 기간 동안 프로모션으로 제공했던 결제금액의 할인 혜택을 ‘하나투어 신한카드’는 매년 하나투어 상품 결제 시 최대 10%할인 혜택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선보였다.

이번 출시된 ‘하나투어 신한카드’는 사용 시 하나투어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하나투어 마일리지 신한카드’와 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고 5%까지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하는 ‘하나투어 하이세이브 카드’ 2종류 이다.

하나투어 최종윤 마케팅본부장은 “‘하나투어 신한카드’는 여행을 좋아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기존 제휴 카드들과 확실히 차별화된 제휴카드를 런칭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로열티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업계에서 활용가치가 가장 높은 신용카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투어가 지난 2007년 11월 선보인 ‘하나투어 KB카드’는 현재 가입자 9만 명을 돌파해 업계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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