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삼성생명은 스마트폰으로 보험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창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험료 납입 및 대출 내역과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손쉽게 지점을 방문할 수 있게 '지점조회' 기능도 있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도 계획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건강관련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10월에는 보험계약대출 신청 및 상환, 보험료 납입, 변액상품 펀드투입비율 변경 등과 같은 금융거래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컨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보 young47777@epdaily.co.kr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