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학생 대상 투자대회는 1차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2개월간 모의 투자대회를 실행한다.
이 대회의 수익률 상위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0만원의 실전투자용 현금을 제공해 2011년 1월 10일부터 3월 4일까지 2개월간 실전투자대회를 치루게 된다.
이 투자대회는 건전한 투자 문화의 조성과 더불어 학력이나 스펙에 의한 차별없이 실력에 기반한 기회 제공이라는 올바른 취업의 기준을 제시한다. 업계를 선도하는 증권회사로서 책임감 있는 금융인재 육성도 도모하고 있다.
모의투자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64G), 넷북, 노트북 백팩의 경품 및 실전대회 참가의 기회가 주어지며 실전투자 상위 대학생에게는 옥토 장학금과 함께 우리투자증권 인턴십 기회까지 제공한다.
또한 운용 계좌에서 최종 수익금이 10% 이상이 될 경우 순위에 상관없이 별도로 옥토 장학금 50만원을 제공한다.
황경태 우리투자증권 마케팅부 부장은 “증권사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이번 대회가 인턴십 기회와 장학금이라는 혜택이 주어지게 되어 좋다”며 “주식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대학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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