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동욱 기자]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이백순)은 퇴직연금 전용 지수연동정기예금(ELD)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퇴직연금 전용) KOSPI 200 10-1호’를 18일부터 2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퇴직연금 전용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신한은행, 퇴직연금 전용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이 상품은 퇴직연금 가입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고 KOSPI200 지수 상승에 따라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13.1%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주식시장이 10% 이상 상승하면 연 6.4%, 10% 미만 상승하면 4.5%를 지급하는 ‘안정상승형’, 주식시장이 5% 이상 상승하면 6.55%를 지급하는 ‘안정형’ 등 모두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퇴직연금 가입고객의 안정적 적립금 운용을 위해 3가지 상품 모두 원금보장은 물론 만기 지수 하락 시에도 최저 2%의 금리를 보장한다.

‘고수익 상승형 10-1호’는 장중 기준 1회라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37%의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최고 수익률을 연 13.1%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장중 기준 1회라도 30% 초과 상승하면 연 5%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되는 상품이다.

‘안정상승형 10-1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 이상 상승하면 연 6.4%,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0% 이상 10% 미만 상승하면 연 4.5%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안정형 10-1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5% 이상 상승하면 연 6.55%,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5% 미만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 2%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각각 100억원씩 총 3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며 3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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