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국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대회’는 여성가족부, 국가브랜드위원회, 사회통합 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다문화 가족 및 관련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전국적 단위의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따뜻한 다문화 사회로서의 국가 이미지를 강화하고 정부정책 방향 공유,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 형성 및 확산을 위한 자리이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자선 공익재단으로 설립된 이래 아동복지,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각종 장학사업 및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공헌활동 등을 펼쳐왔다.
2006년부터 결혼이주민, 이주민근로자 등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통한 ‘열린 사회와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기여해왔다.
권택명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는 “외환은행나눔재단이 다문화가족지원 사회통합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외환은행의 장점을 살려서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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