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한국은행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에 따라 건설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남광토건은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275원(8.42%) 오른 주당 3540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전일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남광토건은 대한전선 계열사로 건축, 토목, 플랜트, 철구, 해외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철도공사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개성공단에 현지법인인 남광엔케이㈜를 설립해 개성공단 내 건축공사를 수행중이다. 지난 6월 워크아웃을 신청해 채권은행에서 관리절차를 개시했다.

금일 대림산업(4.61%), 풍림산업(5.51%), 고려개발(5.53%), 동양건설(6.33%), 현대산업(5.86%) 등 대부분의 건설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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