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철강 원자재 수입가격이 수요감소로 2개월만에 하락했다.

14일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지난달 철강재 가격지수는 16.52로 전월대비 0.12%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빌릿이 중국내 수요감소로 톤당 전월비 20달러(3.33%)하락한 58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철스크랩 수입 오퍼가격은 중국, 터키, 우리나라 등 주요 수입국의 수요증가로 전월보다  5달러(1.25%) 상승한 405달러로 집계됐다.

선철은 톤당 450달러로 전월비 보합세를 기록했고, 일본산 철스크랩 가격은 3만1천엔으로 지난달보다 1천엔 내렸다.

슬래브와 호주 철광석의 수입가격은 톤당 605달러, 151.2달러로 전월비 보합세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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