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으로 협력업체 임직원 200여명을 초청해 ‘상생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우수협력사 인증패 전달, 상생경영현황 소개 질의 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아시아나는 우수 협력사에게 인증패와 함께 국제ㆍ국내선 무료 항공권도 증정했다.

윤영두 아시아나 사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협력업체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상호 협력적 관계로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5년부터 전 협력업체와의 거래에서 현금을 지급하고, 평가기준을 만들어 우수협력업체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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