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패널 뒷면에 LED 전구를 촘촘히 배치한 풀LED 방식이며 풀HD의 고해상도를 지원, 미술관 등에 전시된 대형 그림도 원본에 가까운 화질과 실제 크기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풀LED 방식은 대화면 TV에서 LED 소자를 화면 가장자리에만 배치하는 일반 에지 LED방식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데 유리하다.
또, ‘트루모션 480헤르츠’ 기술을 적용, 1초에 480장의 화면을 구현함으로써, 3D TV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영상 겹침 현상도 최소화했다. 프리미엄 보더리스 디자인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거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이 제품에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인 웹TV 기능을 적용 KBS, KBO(한국야구위원회) 프로야구 및 유튜브 동영상, 구글의 웹 앨범 서비스인 피카사 등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 이태권 팀장은 “세계 최대 72인치 LED 3D TV의 출시는 LG전자의 앞선 LED와 3D 기술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물”라며 “이 제품을 필두로 3D TV의 대형화를 앞당겨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3D 입체영상의 경험을 제공해 향후 3D TV의 주도권을 잡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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