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라이나생명보험㈜는 지난 9일에서 10일 이틀간 이화여자대학교 부속기관 이화리더십개발원과 함께 중구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나무 리더십 캠프’를 개최w다고 11일 밝혔다.

‘꿈나무 리더십 캠프’는 이화여자대학교 부속기관인 이화리더십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을 대상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도록 재구성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지난 캠프 프로그램보다 심화되고 폭넓은 강의 주제로 구성됐다.

중구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모집된 초등학교 고학년 25명 어린이들은 이화여대 내 이화리더십개발원 및 경기도 안성 캠프시설에서 오감열기 협동리더십게임, 음악을 통한 셀프 리더십 향상, 꿈의 목록 작성, 커뮤니케이션 실습 등 본인의 리더십 함양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 유수의 리더와의 만남을 통해 본인의 꿈을 키워갈 강의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음 달 있을 세계적인 국제회의인 G20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G20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G20 정상들의 일화를 통해 리더십의 다양한 유형을 보다 쉽게 살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어린이들의 보다 충실한 리더십 교육을 위해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로부터 배운 리더십 교육에 대한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시간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기르기 등 리더로서의 셀프 리더십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1월 및 12월에 진행된다.

라이나생명은 꿈나무 리더십 캠프 이외에도 매달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10명에게 매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중구지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점심 도시락을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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