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대우증권은 7일 주식워런트증권(ELW) 36개 종목 총 1435억 규모를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번에 상장하는 ELW는 현대상선, 삼성SDI, 두산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4개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KB금융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8개 등 총 22개의 종목형 워런트로 구성된다.
또한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행사가 250~260포인트의 콜워런트 3개와 행사가 205~255포인트의 풋워런트 11개 등 1월 옵션만기일과 다른 만기일을 갖는 지수형 워런트 총 14개 종목도 함께 상장된다.
한편 대우증권에서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하는 ‘제12회 대우증권 실전투자대회’에 ‘ELW 리그’가 있으며 신규고객도 참가할 수 있다. 대회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대우증권 홈페이지와 전국지점에서 가능하다.
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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