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금융과 통신의 결합상품인 ‘신한S-MORE SHOW적금’을 10월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S-MORE SHOW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가입대상인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이며 신한은행, 신한카드, KT가 함께 내놓은 결합상품으로 기본금리는 1년제 3.0%, 2년제 3.35%, 3년제 3.7%이다.

가입서비스 유형 및 거래실적에 따른 가산이율 연 0.6% 적용시에는 최고금리 1년제 연 3.6%, 2년제 3.95%, 3년제 4.3%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한S-MORE SHOW적금’은 금리혜택 이외에도 신한S-MORE SHOW카드 사용실적 및 휴대폰 SHOW S-MORE 요금제 사용실적과 가입기간에 따른 포인트가 적금통장에 이자처럼 매월 자동으로 입금된다.

신한은행은 ‘S-MORE SHOW적금 금리환산계산기’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해 고객들이 포인트를 통한 금리가산 효과를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한S-MORE SHOW카드는 카드사용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KT 멤버쉽인 KT 올레클럽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의 신용카드와 멤버십카드를 별도로 관리하는 불편없이 KT 올레클럽 서비스가 제공하는 각종 편의점, 외식, 커피, 영화 등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신용카드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KT의 ‘SHOW S-MORE요금제’는 가입시 신한은행 금리우대쿠폰이 제공되며 요금실적 및 요금제 가입기간에 따라 매월 포인트가 ‘신한 S-MORE SHOW적금’으로 입금되는 신요금제이다. 신한VM뱅킹 월정액 면제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은행권 최초의 서민고객과 가장 밀접한 금융과 통신의 결합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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