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반기 600여명 공채

2010-10-06     박소연 기자

[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2010년 하반기 신입 사원 공개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70%이상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내년 A380, B787 등 차세대 항공기 도입 등 사업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신입 공채에서 전년 대비 70%이상 늘린 600여명을 선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채 인원은 대졸 신입사원 300여명, 객실승무원 300여명이다. 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졸 신입 공채는 오는 10월 11일, 객실승무원은 10월 7일까지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m)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대졸 신입 공채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영어구술 및 임원면접, 건강진단 등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객실승무원은 서류전형, 1ㆍ2차 면접, 신체ㆍ체력검사, KALSAT 등을 거쳐 오는 11월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