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New행복가득우리집보험’ 출시

2010-10-05     주가영 기자

 
[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동부화재는 재산에 대한 폭넓은 보장은 물론 신체손해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주택화재보험인 ‘New행복가득우리집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ew행복가득우리집보험은 보험가입금액과 보험목적물 가액 비율에 관계없이 보험에 가입한 금액을 한도로 실제 손해액 전부를 보상한다.

화재로 타인의 재산에 대해 발생한 보상책임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화재·붕괴 등의 손해가 발생한 경우 지급받은 보험금의 10%(500만원 한도)가 추가 지급돼 임시거주비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화재로 인해 타인의 재산에 손해를 입혀 발생한 배상책임과 형법상 실화죄로 납부한 벌금까지 보장하며, 관할 상수도사업소에서 누수확인을 받은 경우에는 상수도 누수 손해위로금이 지급된다.

이밖에 신담보로 지진손해 특약이 추가돼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연소, 무너짐, 파손 및 파묻힘 등의 손해보상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재산에 대한 손해 이외에도 본인 또는 가족이 상해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나 골절이나 화상진단을 받은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가정생활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부화재의 장기보험 계약자가 이 상품을 가입할 경우 보험료의 1%를 할인해주고 포장이사 또는 홈 클리닝 서비스 이용 시 제휴업체의 할인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