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확 바꿨네"

뱅킹, 트레이딩, 자산관리부문 업그레이드

2010-10-05     정희원 기자

 
[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고객을 위한 온라인자산관리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아래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는 특히 뱅킹, 트레이딩, 자산관리부문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준다.

금융권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실버라이트라는 최신 RIA 기술을 도입해 한 화면에서 이동 없이 원스탑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뱅킹은 당사와 타사이체를 통합했고 추가이체 서비스도입으로 편의성이 증대됐다. 트레이딩은 실시간으로 풍부해진 시세정보에서 다양한 설정기능 그리고 멀티윈도우기능으로 HTS에서 이용하던 방식으로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자산관리서비스인 Dr.S 또한 계좌정보 자동 연결을 통해 투자 전략을 더욱 편리하게 수립하고 자산현황과 보유펀드를 분석해 투자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금융캘린더, 나의 자산현황 등 개인화된 영역에 대한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상품정보도 체계적으로 자동화돼 채권, ELS/DLS 등 금융상품 정보도 알차게 습득할 수 있다.

통합검색, 펀드플래너, 러서치탐색기, 즐겨찾기 등 부가서비스 기능도 강화해 홈페이지 편의성이 향상됐다. 또한 상담 및 제안코너를 확장해 홈페이지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10월 5일부터 4주 동안 새로운 홈페이지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홈페이지 이용후기나 제안을 주신 고객 중 총 36명을 선정해 올림푸스 PEN DSLR카메라, 백화점상품권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퀴즈이벤트 및 온라인폴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임금님표 이천쌀, 바디샵바디용품, 스타벅스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