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외된 이웃' 위한 추석 행사 펼쳐
22일 中동포 위한 노래자랑 개최...영업점 주변 소외된 이웃에 추석선물 전달
2010-09-20 김동욱 기자
[경제플러스=김동욱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당일인 9월 22일에 중국동포를 위한 '하나 중추절 음악회'를 개최한다.
입상한 참가자에게는 대형TV, 냉장고, 쌀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지고, 주현미, 박현빈 등의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에 참석하는 중국동포들에게는 고급수건, 칫솔세트 등 생필품도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노래자랑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중국동포는 9월21일까지 전화 02-319-9880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02-319-9880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로 신청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과 떨어져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중국동포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중국동포들의 마음을 더 잘 헤아리는 금융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꾸준히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누는 '나눔 하나 더하기' 활동도 전 영업점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하나은행의 610여개 영업점이 각각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고아원, 양로원 등 지역 안의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고객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까지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누자는 취지로 각 영업점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꾸준하게 나눔 은행으로서의 활동을 지속해 온 하나은행이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하나로써, 명절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