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전국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2010-09-17     정희원 기자

 
[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17일 고양시 성사동에 있는 고양시 보훈안보단체협의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10kg들이 쌀 150포를 기증했다.

임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명절 때만 반짝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서민의 평생금융친구라는 공사의 비전에 맞게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는 자세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전국 각 지사는 이미 지난 13∼17일까지 민족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국에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ㆍ아동센터 등 60여곳의 사회복지단체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에 쌀 3000여포 및 전통시장에서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