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F1팀, 서울 태평로 질주한다
다음달 3일, '르노삼성차와 함께 하는 르노 F1 머신 축제' 개최
2010-09-16 박소연 기자
이번 행사에서는 르노 F1팀이 시민들 앞에서 직접 R29 머신을 타고 세종로 사거리에서 서울광장에 이르는 약 550m 구간을 시범주행하게 된다.
또 르노삼성의 SM3, 뉴 SM5, SM7 및 QM5 전차종 7대의 퍼레이드 로드쇼와 SM3 2.0 레이싱카의 시범 주행도 열린다. 서울광장 일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르노삼성자동차의 전 차종을 소개하는 프리미엄 테마공간과 체험존도 마련한다.
르노삼성 측은 "고성능 엔진의 르노 퍼포먼스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의 원천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르노 F1팀은 2005년과 200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며, 2003년과 2005년 두 차례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