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부인회, 추석맞이 성금 및 생필품 전달

2010-09-15     정희원 기자

 
[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대구은행 부인회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복지기관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활발한 지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부인회는 지난 14일 오후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보현재단을 방문해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구 수성구 관내의 저소득 자녀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민들이 마음 따듯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난 10일에는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진 후 요셉의 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 나누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심선희 부인회장은 “지역민들 모두가 명절에 소외 받지 않고 즐겁고 넉넉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맞이하기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대구은행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대구은행 부인회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