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돈주 사장, 갤럭시S4 하루 빠른 26일 국내출시

2013-05-16     경제플러스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사장은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S4 월드투어 2013 서울’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S4 국내출시는 글로벌 출시보다 하루 빠른 26일 이통 3사를 통해 출시된다”라고 25일 밝혔다.


이어 이 사장은 “ 갤럭시S4에 듀얼샷 기능을 넣어서 사진을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나오게 만들었으며, 사운드앤 샷 기능을 통해 사진과 함께 소리가 녹음이 돼게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S트랜슬레이터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없앴고 화면 터치 없이 미리보기를 할 수 있는 에어뷰 등의 기능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갤럭시 S4는 사람을 위한 혁신으로 삶을 더욱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제품으로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동반자' 철학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4는 5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 화면과 엑시노스5 옥타 프로세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춘 강력한 스마트폰이지만 기존의 갤럭시S3보다 얇아지고 가벼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