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 ‘퍼펙트생애설계 종신보험’ 출시

2010-09-01     주가영 기자

 
[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하나HSBC생명은 생활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종신보험 신상품인 ‘(무)퍼펙트생애설계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망 후 보험금을 수령하는 일반적인 종신보험과 달리, 이 상품은 보험금을 선지급해 생활자금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일정기간 경과 후 생존 시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5%를 생활자금으로 지급받으며, 고객의 재정상황에 따라 45세부터 65세까지 생활자금 지급시기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3개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으로 사망 보장뿐만 아니라 재해, 암, 질병 등의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다. 자녀와 배우자를 위한 특약을 통해 온 가족의 종합 보험설계도 가능하다.

하나 HSBC생명 서종무 상품개발팀장은“이번 상품은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생존시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해 기존 종신보험과의 차별화를 꾀했다”면서 “보험의 보장기능은 물론이고 생존시에도 보험의 혜택을 받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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