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연준리] 11/5 영국중앙은행 총재 Andrew Bailey 연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으나...
1. Reserve Bank of Australia(호주중앙은행) 총재 Michelle Bullock
호주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총재는 “완화적 통화정책의 여지가 거의 남지 않았다(Possible no more rate cuts)”고 언급했으며, 시장은 연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받아들였다.
신흥국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글로벌 자금 흐름·환율변동성·리스크 프리미엄에 직결된다. 금리 인하 기대가 사라질 경우 위험자산 선호가 약해질 수 있으며, 기술주·신흥시장 주식에는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2. Bank of England(영국중앙은행) 총재 Andrew Bailey
영국중앙은행은 이날 발표에서 “연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으나, 정부 예산안이 결정을 좌우할 것”이며 “무역전쟁·정치적 변수 변경 시 리스크가 상당하다”고 언급하였다. Reuters
해설:
영국을 포함한 선진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기술주·성장주에 민감한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와 달리 동결·인상 가능성으로 돌아설 경우 가격에 즉각 반영될 수 있어 투자자는 동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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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정부의 성장 선언 및 재정확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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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정상화 기조와 완화 여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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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도·금융허브 전환 등 구조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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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금융허브 경쟁 구도 및 글로벌 자금 흐름 변화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는 단순히 성장 모멘텀만을 살피기보다는 ① 통화·재정 정책 변화, ② 금융허브·자금유입 경로 재편, ③ 사회포용·ESG 구조 변화 등 구조적 변수들을 함께 고려하는 전략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