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카카오같이가치와 ‘재난지역 어르신 위한 기부 캠페인’ 진행

[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매일유업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협력해 재난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매일두유 1박스를 구매하면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 3개가 재난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된다.

매일두유는 국내 저당두유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선택이 사회적 기여로 이어지는 가치소비 형태다. 기부 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와 산불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기부되는 메디웰 제품은 소화를 돕는 락토프리 설계와 3대 영양소, 25종의 비타민·미네랄이 포함된 균형영양식으로, 고령층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따뜻한 선택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