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신메뉴 ‘뿜치킹’, 치즈 풍미로 한 달 만에 40만 마리 판매

[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BBQ가 최근 출시한 신메뉴 ‘뿜치킹’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 마리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BBQ에 따르면, 뿜치킹은 하루 평균 평일 약 1만 마리, 주말에는 약 2만 마리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빠르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메뉴는 고다치즈, 체다치즈, 블루치즈, 파마산치즈 등 네 가지 치즈와 요거트, 유크림 분말을 활용한 시즈닝 치킨으로,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BBQ 관계자는 “소비자 입맛이 점점 고급화되는 가운데,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재구매율 증가와 메뉴 라인업 확대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신제품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이 정도 판매량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치킨 시장에서 시즈닝 라인업이 새로운 경쟁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뿜치킹의 성공은 치킨 시장에서 ‘차별화된 시즈닝 메뉴’가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