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기술금융 1위’ 중소·벤처기업 지원 앞장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IBK기업은행이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술금융 분야에서 금융회사의 혁신성과 지원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기업은행은 중소·벤처기업 대상 기술금융 지원 실적과 리스크 관리 능력, 혁신적 금융 서비스 제공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1위 수상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온 노력의 결실로 향후 기술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기업의 자금조달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로 기업은행은 기술금융 시장 내 리더십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향후 AI·핀테크 등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