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임왕섭 KGC인삼공사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와 글로벌 전략 강화… 무엇이 달라지나?
2025-09-17 유광현 기자
[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KGC인삼공사의 임왕섭 대표는 국내 사업을 총괄하며, 헬스케어 중심의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임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나우 3.0’ 도입
임 대표는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앱 ‘케어나우 3.0’을 도입했다. 이 앱은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 관리 참여를 지원한다.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대표 브랜드 정관장은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개발과 현지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연구개발(R&D)과 헬스케어 혁신
임 대표는 제품 연구개발과 건강기능식품 혁신에도 주력하고 있다. 남성 건강과 혈당 관리 등 특정 건강 영역을 겨냥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임왕섭 대표의 접근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와 해외 사업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사업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향후 헬스케어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