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전통 보험 넘어 플랫폼 혁신 주도
2025-09-03 이솔 기자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가 전통 보험의 틀을 깨고 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나채범 대표 취임 이후 한화손보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협력, 여성 건강 연구 강화, ESG 경영 실천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미래형 금융·라이프 플랫폼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최근 나채범 대표는 모빌리티 스타트업과 기업이 협력하는 플랫폼 ‘NUMA(넥스트 어반 모빌리티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관련 데이터 기반 위험 관리, 신상품 개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한화손보는 ‘LIFEPLUS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해 여성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연구를 강화했다.
연구소는 건강·뷰티·헬스케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와 연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와함께, 한화손보는 친환경 소재 컵 도입, 커피 찌꺼기 수거 캠페인 등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나채범 대표의 경영 전략 하에, ESG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조직 문화 전반에 자리 잡으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의 중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통 보험업의 틀을 뛰어넘어, 모빌리티·건강·ESG를 아우르는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한화손보는 단순 보험 서비스 제공을 넘어, 금융과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