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8/30 기술주 보다 소형주 선호 시장

1. 젠슨 황 “AI 붐은 아직 시작 단계”

• Nvidia CEO가 향후 5년간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3~4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성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 기술주 중심 랠리에 장기적 신뢰를 제공한 메시지로, AI 성장 모멘텀에 대한 투자 심리를 지지합니다.

2. Nvidia 실적 기대 섞인 하락

• 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AI 관련 수요는 견조하다는 분석이 뒤따랐습니다.

• 기술주 투자자들은 여전히 수요 전망에 주목하며, 단기 실적보다 장기 전략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3. 트럼프 관세 일부 위헌 판결에 AI주 조정

• 법원이 대부분의 트럼프 행정부 시기 부과된 관세가 위헌이라 판단하면서, Alibaba의 AI 칩 소식과 맞물려 Nvidia 등 AI 관련 주가 차익 실현 흐름 속 하락했습니다.

• 지정학 리스크와 정책 변동성이 기술주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4. 소형주가 기술주 압도

• 8월 한 달 Russell 2000 지수는 7.3% 상승했지만, Nasdaq 100은 1.5% 상승에 그쳤습니다.

• 금리 인하 기대와 과대평가 부담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작은 규모의 실질 성장 기업을 선호하는 흐름입니다.

5. AI 거품 논란 여전

• MIT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에 투자한 기업의 95%가 수익을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AI 거품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기술 성장 기대는 존재하지만, 펀더멘털 기반 회의주의도 공존하고 있어 투자 전략에 핵심 고려 요소입니다.

6. 아시아 시장, Nvidia 실적에 따른 혼조

• 아시아 증시는 Nvidia 실적 발표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소폭 상승했지만, 중국 AI주 일부는 하락했습니다.

• 글로벌 기술주 흐름은 미국 실적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지역별 차별화된 리스크를 반영합니다.

7. 비트코인, 조정 흐름 속 $111K 박스권

• 비트코인은 최근 $112K에서 $110K대로 하락하며 조정세가 진행 중이며, 시장에서는 향후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기술적 조정과 반등 가능성 모두 나타나는 혼조 국면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합니다.

8. Ether ETF에 하루 $10억 유입

• Ethereum 기반 ETF에 하루 10억 달러 이상 유입, 고수익 스테이킹 및 DeFi 성장 기대 반영입니다.

• 암호화폐가 제도권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는 흐름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9. Trump Media, CRO 중심의 암호자산 전략 발표

• Trump Media는 CRO 토큰 기반 디지털 자산 전략을 발표했으며, 대규모 자산 헷지 포지션도 공개했습니다.

• 스포츠화된 정치인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는 규제와 시장 관심 측면에서 중대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10. 글로벌 테크·정책 리스크 분산 필요성 부각

• AI 호황과 동시에 거품, 소부장 리스크, 암호화폐 조정 등 복합 리스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균형 전략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기술 중심 자산에 편중됐던 시장 흐름에 대해 리스크 분산과 펀더멘털 중심 재평가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AI 성장 리스크가 교차하는 가운데 기술주 내부에서도 실적과 지정학 대응 전략이 중요해지고, 암호화폐는 제도권 진입 모멘텀을 형성하며 투자 환경 전반의 복합성을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