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CEO+] 8/23 파월, 고용 시장의 변화가 인플레이션보다 정책 우선순위

2025-08-25     경제플러스

1. Intel CEO, 백악관과 협의

  • Intel 최고경영자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 후 미국 정부가 해당 기업의 약 10% 지분을 인수하기로 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CHIPS 법안 지원금을 주식 투자로 전환하는 형태입니다.

  • 정부의 전략적 개입은 예외적 사례로, 기술주에 안정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공적-사적 경계 변화에 따른 새로운 리스크 요소를 내포합니다.

2. Nvidia CEO, 중국 맞춤 AI 칩 논의

  • 젠슨 황 CEO는 트럼프 행정부와 중국 전용 AI 칩(B30A) 개발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정학적 규제 완화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AI 시장 접근 확대 의지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3. Warren Buffett 외 CEO들, 학위보다 실전 능력 중요 강조

  • 워런 버핏을 포함한 경영진들은 "대학 학위보다 실무 능력과 사업 감각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포춘

  • 기업 인사 정책 변화에 대한 시사로, 인재 채용 트렌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메시지입니다.

4. Longview Economics CEO, 시장 버블 경고

  • Chris Watling은 과도한 옵션 활동, 고평가 주식 비율 증가, 흐려진 유동성 등을 들어 조정 리스크를 경고했습니다.

  • 경고 신호를 바탕으로 '방어적 포지션 마련'을 권고한 것이며, 기술 중심 랠리 속 리스크 관리 우선 기조를 강화합니다.

5. Jerome Powell (연준 의장)

  • 잭슨홀 연설에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며, 노동 시장 위험 증가 및 정책 프레임 변경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며, 주식시장 전반에 안도 랠리를 촉발했습니다.

6. 시장 반응

  • 파월 발언 이후 주요 지수들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기술주와 소형주에 대한 랠리가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 정책 기대에 따른 전형적 '리스크 온' 흐름이었으며, 반도체·AI·소매 등 업종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7. Intel CEO 시장 다변화 효과

  • Trump 행정부와의 협상 이후, Intel 주가는 5.5% 상승하며 8월 들어 25%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정부 지원이라는 외적 모멘텀과 함께, 실질적 기업 전략과 맞물린 시너지가 투자자에게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했습니다.

8. SoftBank, Intel 지분 인수

  • SoftBank는 이번 트럼프의 발표에 앞서 이미 Intel에 20억 달러 규모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 민간 기업과 정부의 동시 지원은 시장 내 Intel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략적 위치 반영입니다.

9. 전략가의 리스크 관점

  • 일부 전략가는 시장이 버블에 가까워졌다고 분석하며, 기동적 방어 자세를 유지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 과열 조정에 대비하라'는 경고는 투자 전략의 보수성을 강조하는 시그널입니다.

10. 통화정책 프레임 조정

  • 파월은 과거보다 고용 시장의 변화가 인플레이션보다 정책 우선순위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정책 우선순위의 인식 변화는 금융 시장의 방향성을 장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 변수입니다.

8월 22일, Fed의 완화 신호와 정부의 전략적 개입이 맞물리며 미국 증시는 안도 랠리를 보여준 반면, 과열 우려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분산 전략’이라는 숙제를 동시에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