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CEO+] 8/18 CEO 전략, 비용절감 매출증대, AI는 경쟁력 강화

2025-08-19     경제플러스

1. Jensen Huang (Nvidia CEO)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AI ‘액션 플랜’을 강력 지원하며, 규제 완화, 데이터센터 구축 촉진, 반도체 수출 확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AI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공급 확대로 이어지는 정책 모멘텀이 Nvidia와 미국 기술주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투자 매력도 상승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2. Lisa Su (AMD CEO)

AI 액션 플랜 덕분에 미국이 AI 분야에서 선도할 기회가 생겼다고 평가하고,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함.

규제 완화와 수출 재개 기대가 맞물려, AMD 역시 긍정적 시장 평가를 받으며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Mike Novogratz (Galaxy Digital CEO)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가 된다면, 이는 경제 불안정의 징조다”라고 경고.

극단적인 암호화폐 가격 상승은 투기적 버블보다 잠재적 금융 불균형을 의미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위험 자산에 대한 시장 심리 위축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Goldman Sachs 및 Dell 외 CEO들 (White House ‘Trump Accounts’ 참여)

‘Trump Accounts’ 제도 지지—신생아에게 정부가 제공하는 투자 계좌에 대해 Dell은 $1,000 매칭, Goldman CEO도 장기적 성장·재정교육 촉진 목적에 공감 발언.

기업-정부 협업을 통한 장기 투자 기반 조성은 금융 포용성 강화라는 정책적 흐름을 반영하며, 소비·자산시장 장기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 David Solomon (Goldman Sachs CEO)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불확실성을 키워 CEO들이 지출과 투자를 급격히 줄이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

무역정책 불확실성은 기업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부정 영향을 주며, 금융 섹터뿐 아니라 기업 전반의 경영 전략 재조정 요인이 됩니다.

6. Andy Jassy (Amazon CEO)

AI 도입이 백칼라 업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일부 일자리는 줄어들 수 있다고 솔직히 인정함.

기업 내부적으로 AI 전환에 대한 솔직한 시각은 투자자에게 신뢰를 주는 동시에, 고용 시장과 소비 여력 변화에 대한 리스크를 부각시킵니다.

7. Jim Farley (Ford CEO) 및 JPMorgan 등 CEO들

AI 도입으로 미국 백칼라 일자리의 최대 절반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 제기. JPMorgan도 소비자 부문에서 10% 인력 감축 예상.

AI에 따른 구조조정 우려는 소비지출 감소, 고용 불안, 사회적 반발 리스크로 확산될 수 있어 증시 및 노동시장 안정성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8. Jamie Dimon (JPMorgan Chase CEO)

당장은 출마 계획 없으며, 몇 년은 더 현직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힘. 과거 관세에 대한 우려도 표명한 바 있음.

JPMorgan 수장으로서 금융정책과 경제 리더십에 계속 관여하겠다는 메시지는 시장에 일종의 심리적 안도감을 줄 수 있습니다.

9. Business Roundtable CEOs (집단 발언)

무역 규칙 기반의 공정 거래 확장과 인프라 현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지를 표명함.

기업계 전반에서 인프라 투자와 협력·무역 강화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기적 성장 기반 확보에 긍정적인 구도 형성 중입니다.

10. CEO 전체 트렌드 (IBM-Oliver Wyman 조사)

상장 기업 CEO들은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를 동시 추진 중이며, AI는 경쟁력 강화와 M&A 전략에서 핵심 요소로 인식됨.

전반적인 CEO 전략은 ‘성장 중심 + AI 활용’으로 요약되며, 이는 시장 전반의 투자 전략을 형성할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AI 규제 완화와 반도체 투자라는 긍정적 기조 속에서 성장 중심 전략이 부상하고 있는 반면, 노동 및 무역 리스크가 불확실 요소로 남아 있어, 투자자들은 모멘텀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고려한 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