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ISA 고객자산 6조원 돌파... ‘투자 플랫폼’ 입지 확고

2025-08-13     이솔 기자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자산 6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ISA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미래에셋증권의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금융상품과 적극적인 고객 맞춤형 상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투자 환경 제공으로 고객 유입을 늘려왔다.

특히 초보 투자자부터 고액 자산가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제안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 관계자는 “투자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고객 신뢰를 쌓은 것이 6조원 돌파의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혁신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SA는 세제 혜택과 함께 다양한 금융상품에 분산 투자할 수 있어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이번 성과는 증권업계 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투자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