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더스+] 8/2 고용 둔화 실업율 상승

2025-08-07     경제플러스

1.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구린차 (Gourinchas)

“2025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을 3.0%로 소폭 상향했지만, 관세 불확실성·정치 리스크·재정 부담이 여전히 주요 제약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경제 회복 신호는 있으나 보호무역과 정책 리스크가 성장 가속을 제약하고 있습니다.

2. IMF, 중앙은행 독립성 약화 우려

IMF는 정치권 압력이 중앙은행의 결정력을 훼손할 경우 글로벌 금융 안정이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통화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현재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입니다.

3. 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

스톡홀름 협상 후 "미중 간 실질적 합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관세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중 무역 완화 기대가 시장 안정 감각을 회복시키는 신호로 작용 중입니다.

4. 트럼프 대통령, 신규 관세 부과 발표

66개국을 대상으로 10~41% 수준의 관세를 8월 7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했고, 주가 하락과 실물경제 충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글로벌 무역 전선을 흔드는 정책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5. 美 노동시장 보고서 발표 – 실업률 상승 영향

7월 비농업 고용은 7.3만 명 증가, 실업률은 4.2%로 상승하며 고용 둔화 징후가 감지됐습니다.

증가세 둔화는 소비·정책 기대를 직접 흔들 수 있는 경제 리스크입니다.

6. Powell 연준 의장, 금리 인하 서두르지 않겠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 상회 중이며,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대응과 시장 안정성을 위해 신중한 통화정책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7. ECB 라가르드 총재, 재정 규율 및 기후 대응 강조

재정 긴축 원칙과 기후 대응 중심의 전략적 포트폴리오 전환을 도입했습니다. 유럽의 지속 가능성 강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기후 중심 정책이 중앙은행의 자본 운용 전략에 포함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8. BOJ 우에다 총재, 미·일 무역협상 평가

우에다 총재는 미·일 무역합의가 “큰 진전”이라면서도, 관세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아시아 무역 환경 변화가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9. IMF, 브라질·인도·미국 경제성장 상향 평가

IMF는 주요 국가의 성장 전망을 높이며, 글로벌 성장률을 3%로 수정했습니다.

일부 국가의 경제 회복력은 관세 충격에도 불구하고 회복 경로에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10. 전 세계 시장 흐름 요약

최근 금융 주제를 요약하며, "정책 불확실성, 기업 실적, 유가·산업지표"가 주요 투자 판단 요소로 부상했다는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시장은 무역정책, 실적, 통화정책 변화에 대해 빠르게 반응하며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무역정책 변화는 글로벌 경제 흐름을 즉각 흔드는 핵심 리스크 요인입니다.

  • IMF의 성장 전망 개선은 긍정적이나, 정책 불확실성과 관세 리스크는 여전히 시장 부담입니다.

  • 통화정책의 예측 가능성 확보가 연준·ECB·BOJ 등 중앙은행의 핵심 과제입니다.

  • 고용 지표 악화와 관세 겹침은 하반기 글로벌 경기 흐름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로 작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