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8/1 리스크 중심에서 실적 중심으로
1. Microsoft
Microsoft는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Azure 클라우드 매출은 34% 성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향후 AI 기반 클라우드 확장 전략도 발표되며, 주가는 사전 거래에서 약 6‑8% 상승, 시가총액은 $4조 근접했습니다.
클라우드·AI 투자 수익성이 확인되며 빅테크 시장 중심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2. Meta Platforms
Meta는 2분기 매출이 22% 증가했으며 광고 수익 역시 21% 성장했습니다.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약 11.5% 급등, 시가총액은 약 $1.75조에서 $2000억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향후 AI 광고·메타버스 사업 확대 계획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중심의 성장 전략이 투자자 기대치를 뛰어넘으며 시장에 신뢰를 회복했습니다.
3. Apple
Apple은 매출 성장 전망이 약 4%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I 전략이 늦어진 점, 그리고 미국 관세 도입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비교적 느린 AI 도입과 관세 부담이 Apple 성장 잠재력을 제한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4. Amazon
Amazon은 실적 발표가 하루 뒤로 예정되어 있으며, 매출이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주가도 약 3%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클라우드와 전자상거래 수요 회복이 긍정적인 실적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5. Alphabet (Google)
Alphabet은 AI 투자 확대 및 Google Cloud 실적 회복 기대 속에서 매출과 기술 경쟁력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2조 중후반에서 $3조 돌파 가능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향후 AI 기술 주도권 확보가 Alphabet에 대한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연결될 전망입니다.
6. Nvidia
Nvidia는 AI 수요 급증 덕에 이미 $4조 시가총액을 넘는 최초 기업의 하나로 기록되었고, 시장에서는 공급이 포화된 Blackwell 칩 수요가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AI 인프라 수요 확대가 Nvidia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7. Tesla
Tesla는 당일 별도 실적 발표는 없었지만, 향후 AI 기반 자율주행 전략(Robotaxi) 및 AI 반도체 공급 계약 기대가 매수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해당 전략은 기술주 동반 모멘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V 경쟁보다 AI 기술 중심 성장 스토리가 Tesla에도 변화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
거래소 및 기술주 중심 랠리
-
Microsoft, Meta의 실적 강세에 따라 Nasdaq 및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벤치마크 지수 모두 1.3% 이상 급등, 기술주가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AI 실적 증가는 위험 자산 선호 회복의 핵심 축이 되고 있습니다.
-
Fed 통화정책 기대 변화
-
Jerome Powell 의장이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채권 수익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금리 인하 기대는 50%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기술주 평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
밈 주식 열풍 약화, 투자자 클린업
-
소액 개인 투자자가 주도하던 밈 주식 거래가 감소하는 가운데, 강력한 빅테크 실적이 시장의 기관 중심 흐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매몰 매수 심리는 줄고 안정적 성장 중심 투자로 전환 중입니다.
-
시장 참여자들이 리스크 중심 전략에서 수익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AI 중심 실적 강세가 Microsoft, Meta, Nvidia 등 기술주의 시장 주도력을 확고히 했습니다.
-
Apple과 Amazon은 실적 발표 전 관세와 AI 전략 부담이 시장 기대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
Fed의 통화정책 방향과 금리 전망이 기술주 투자 심리에 중요한 배경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밈주식 중심 투자 흐름은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