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더스+] 7/29 무역합의로 글로벌 시장 안정세
1.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 장관은 스톡홀름에서 예정된 미국·중국 간 관세 유예 연장 협상에 대해 “8월 12일 기한 연장 협의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미중 간 무역 긴장 완화를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국 간 잠정적 휴전이 시장 불확실성 감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EU 간 합의에 대해 “미국이 연간 약 600조 원 규모의 에너지 및 방산 구매를 EU 측으로부터 약속받았다”고 언급하며, 무역안의 실질적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무역 갈등 완화와 동시에 미국 수출 확대 기대감을 반영하는 메시지입니다.
3. 리창 (중국 총리)
리창 총리는 상하이 AI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AI 기구 결성을 통해 특정 국가 기업들이 기술을 독점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제 협의체 구성 필요성을 피력했습니다.
AI 주도권 경쟁 속 중국이 국제 룰 만들기에 나섰다는 신호입니다.
4. 펫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
오르포 총리는 미국·EU 무역합의에 대해 “글로벌 기업과 유럽 기업들에 필요한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환영했습니다. 다만 “무역장벽 해체 작업은 여전히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역 안정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음을 나타내는 균형적 시각입니다.
5. 카테리나 라이히 (독일 경제장관)
라이히 장관은 이번 합의에 대해 “15% 관세 도입은 부담이지만, 최소한 확실성이 생겼다”며 유럽 산업계의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단기 불편에도 불구하고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본 평가입니다.
6. 글로벌 금융시장 반응
월스트리트 선물과 유럽 주요 지수가 미국·EU 무역합의 소식 이후에 상승세를 보였으며, 유로는 달러 대비 약 0.7% 하락했습니다. 유가는 약 0.5% 상승했고, 금은 이어진 하락세로 안전자산 심리가 일시 약화되었습니다.
무역 합의가 글로벌 금융 흐름 전반에 단기 안정 효과를 불러왔습니다.
7. 미국 의회 (민주·공화 양당)
미 의회 양당이 중국에 대한 압박성 법안을 준비 중이며,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전략과 연계된 광범위한 무역·기술 정책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의회 차원의 대응까지 결집되며 대중 정책이 보다 단호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8. 브라질 정부
브라질 정부는 기후 관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TPG와 Brookfield 등 글로벌 투자자들과 함게 약 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기후 재정 확대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와 금융 혁신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9. 미국 국제 개발청
미국은 과거 중단했던 네팔 인프라 투자 사업을 재개하며, 두 건의 중대한 해외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정학적 가치가 큰 국가 대상 개발 지원 재개로 미국 외교전략의 확대를 의미합니다.
10. 태국·캄보디아 정상 회담
양국 정상은 말레이시아 중재 하에 전면적 휴전을 합의했으며, 이는 지난 10여 년간 최악의 국경 충돌 이후 나온 중요한 외교적 진전입니다.
지역 안보 불안이 완화 조짐을 보이며 동남아시아 평화 노력에 긍정적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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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정상화와 정책 예측 가능성 확보로 글로벌 시장 안정화 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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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후금융, 개발원조 등 글로벌 협의 및 경제 전략 재구조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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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분쟁 해결 및 안보 협력 강화는 국제 외교 안정을 위한 핵심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