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CEO] 7/19 관세 효과로 기술투자와 채용에 일시적 멈춤

2025-07-21     경제플러스

1. 제이미 디몬 (JPMorgan Chase CEO)

“정확한 경제 예측은 매우 복잡하며, 대부분은 경기 전환점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다”

경기 예측의 한계를 강조하며 투자자들에게 과도한 낙관주의를 경계하라는 신호.

2. 척 칼슨 (Horizon Investment Services CEO)

“이번 실적 시즌이 중요하다… 시장에는 이미 상당한 낙관이 내재됐다”

실적 발표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는 점을 시사.

3. 로버트 파블릭 (Dakota Wealth 고위 포트폴리오 매니저)

“에어로·국방주는 지정학 긴장과 방위 지출 확대가 뒷받침한다”

지정학 리스크가 특정 산업군에 투자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음을 설명.

4. 테슬라 CEO 관련 (일론 머스크)

“테슬라가 xAI에 투자할지 여부는 주주 투표를 통해 결정할 것”

xAI와의 연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며 주주 권한 강조.

5. 익명 월가 CEO 발언

“관세 효과로 기업 고객의 설비투자와 채용 의사에 일시적 멈춤이 보인다”

무역 정책이 실물 경제 활동을 제약하고 있음을 시사.

6. 나스닥 책임자

“7월 28일부터 톰슨로이터가 나스닥100 지수에 편입된다”

대형 미디어 기업의 지수 편입으로 인한 ETF 수급 기대.

7. 키스 러너 (Truist 수석 CIO)

“S&P 500 PER 22배는 역사적으로 고평가… 구조적 변화가 이를 정당화할 수도 있다”

고평가 논란 속에서도 기술 성장 기반으로 현재 밸류를 설명.

8. xAI 관련 머스크 발언

“사우디에 AI 데이터센터 임대 추진 논의 중”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을 통한 시장 주도 전략.

9. Region 금융 CEO

“금융 실적은 견조하지만 밸류에이션 리스크는 여전하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남아 있음.

10. 찰스 슈왑 CEO (Charles Schwab)

“순이익이 예상치를 초과했으며 고객 자금 흐름이 안정적이다”

리테일 기반 금융업의 안정성과 고객 신뢰 회복 강조.

  • 밸류에이션 논란과 실적 기대감이 공존하는 시장 분위기

  • 무역 정책이 실물 경제에 영향을 주며 기업 전략에도 변수

  • 글로벌 기술 인프라 확대정치 리스크 회피가 CEO 전략의 핵심

  • 금융·산업주 모두 실적 대비 기대치에 대한 신중한 접근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