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 7/16 관세는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초래
1. 파월 연준 의장, 감찰 강화 요청
제롬 파월(Fed 의장)은 연준 본관 리노베이션 사업의 대규모 예산 초과에 대해 감사관실이 재조사할 것을 의뢰하였으며, 리노베이션 비용과 절차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했다 .
2. 파월 후임 논의 본격화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파월 의장의 후임 검토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파월이 남을 수도 있지만, 정치적 압박이 본격화됐다”고 말했다 .
3. 트럼프, 파월 의장에 ‘knucklehead’ 맹비난
트럼프는 파월 의장을 향해 “knucklehead, stupid guy”라며 “즉시 사임하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고, 파월은 인플레이션 제어를 이유로 당장은 금리 인하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5. 시장 불안 속 JP모간 디몬 CEO 섣부른 개입 자제 강조
제이미 디몬(JP모간 CEO)는 “연준의 독립성은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라며, 정치권의 금리 개입 시도는 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6. 시카고 연은 총재, 최신 관세는 금리 인하 지연 요소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새로운 관세 부과는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을 키워, 금리 인하 결정을 늦추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
7. 트럼프 경제참모 케빈 해셋, 연준 의장 후보 급부상
케빈 해셋(화이트하우스 경제고문)이 파월의 후임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와 가까운 관계, 정책 기조 일치 등이 주요 요인으로 시장은 “7월 중 결정·2026년 초 변화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
8. 글로벌 시장, 관세·인플레이션 우려 속 조정
로이터는 “트럼프의 지속적 비난과 관세 위협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했다”며, 장기채 금리 상승 및 달러 약세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
9. 영국 금융시장: FTSE 100, 사상 최고치 돌파
영국 FTSE 100 지수가 처음으로 9,000포인트를 넘었으며, 이는 미 관세 우려 속 투자자들이 U.S. 대신 EU/UK 자산으로 이동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동시에 미국 6월 소비자물가 2.7% 기록했다.
10. 미국 주요 은행 실적, 금리·관세 상황 반영 호조
JP모간과 시티그룹은 금리 변동성 및 관세 충격 속에서도 예상보다 우수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JP모간은 순이익이 1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의 우려를 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