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각 성남시의원, '제12회 대한민국 국민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 혁신공로대상 수상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박종각 의원(이매1·2동, 삼평동)이 '제12회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 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가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약 4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교통·산업·환경을 아우르는 전략적 정책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제303회 시정질문에서는 성남역 중심 교통허브 조성, 첨단산업 육성, 녹지축 확장 등을 제안하며 성남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종합적 도시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성남역 중심 교통체계 및 도시공간 재구성' 정책토론회를 직접 주최해 실무적인 도시전략 논의를 이끌었다.

박종각 의원은 "이번 수상은 성남시민과 함께한 노력의 결과”라며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각오처럼, 지역사회 문제 역시 단호한 책임감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런 자세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2024년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우수 자치입법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수상 경력은 박 의원의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