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CEO] 7/4 AI 는 구조적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2025-07-04     경제플러스

AI 는 구조적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생산성 향상, 일자리 구조 변화, AI 투자, 작업 방식 혁신 등 다양한 주제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 앤디 재시 (Amazon CEO)는

“AI는 일부 일자리를 줄이겠지만, AI 개발과 로보틱스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자동화로 인해 직원들은 보다 수준 높은 노동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생성 AI와 에이전트의 확대 도입으로 향후 기업 내 인력 규모는 축소될 것”이라며, “어떤 직무는 줄어들고, 다른 직무에서 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구조적 변화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

​“우리는 Alexa+, AI 쇼핑 어시스턴트 등 1000개 이상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 같은 기술이 고객 경험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AI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선언했다

​2. 마크 베니오프 (Salesforce CEO)는

“AI는 현재 사일즈포스 내부 업무의 30~50%를 처리하고 있다”며 “AI 기반 디지털 노동 혁명이 도래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AI는 고객 서비스, 분석, 마케팅 등에서 높은 효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3. 사티아 나델라 (Microsoft CEO)는

“AI 도입의 가장 어려운 과제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사람들의 업무 방식을 바꾸는 것”이라며, 조직의 변화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4. 젠슨 황 (Nvidia CEO)은

“AI는 모든 직무에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단순히 일자리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조직 전반에 걸친 역할 변화를 불러오며, 노동력 부족 문제도 동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5. 아디스 암돈 (Anthropic CEO)은

“입문형 화이트칼라 일자리의 50%가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며, AI 확장 속도가 고용 시장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고 경고했다 .

​6. 디아리오 아모데이 (Anthropic CEO)는 “AI는 향후 5년 내 **화이트칼라 직종의 절반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며, 구직시장에 심각한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예측했다 .

​7. 미카 카우프만 (Fiverr CEO)는 “AI는 전문직 전반에 구조적 변화를 불러오고 있으며, 직업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8. 델론 라이트캡 (OpenAI COO)는 “AI로 인한 노동 축소에 대한 우려는 과장된 측면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직업 구조의 변형이 일어나리라 본다”고 밝혔다 .​

최근 CEO들의 발언은 AI 도입이 단순한 혁신이 아닌, 노동시장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변화의 핵심임을 시사한다. 자동화와 생성 AI는 일부 일자리 축소를 가져오지만 동시에 더 높은 기술 수준의 일자리 창출, 업무 방식과 조직 리디자인 필요성을 대두시킨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AI 중심 기업이야말로 장기적으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책 측면에서는 재교육·업스킬링 프로그램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 단기적으로는 일부 직무의 소멸과 고용 불안이 우려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고용 기회가 생겨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이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