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에어룸 토마토 '그래도팜'과 이색 식문화 전시회 개최
2025-06-30 유광현 기자
[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오뚜기가 오뚜기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 1층 cube 전시관에서 토마토를 소재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그래도팜'과 함께 'Touch to Tomarrow' 전시를 개최한다.
오뚜기는 오는 8월 25일까지 'Touch to Tomarrow' 전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래도팜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유기농 에어룸 토마토 전문 농업 브랜드로, 친환경 농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은 건강한 식문화를 추구하는 오뚜기와 자연의 순리, 토양의 힘을 중시해온 그래도팜의 철학이 어우러져 특별한 식문화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에어룸 토마토’를 소재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에어룸 토마토는 대량 생산을 위한 개량 품종이 아닌, 오랜 시간 자연적으로 내려온 토종 품종을 뜻하며 각각의 색과 모양, 풍미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그래도팜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품종의 유기농 에어룸 토마토를 직접 관찰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산물의 다양성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