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기만 하면 최고 2.8%… SC제일 ‘웰쓰세이버통장’ 나왔다

[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SC제일은행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조건에서 최대 연 2.8%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웰쓰세이버통장’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의 금융 거래 실적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구조로,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2.8%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별도의 예치 기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자세한 참여 조건은 공식 홈페이지 및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와 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통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